'리스테리아(Listeriosis)'에 관한 5가지 사실

Jun 01, 2018

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는 자연환경과 식품 등에서 발견되는 세균으로 감염되면 ‘리스테리아증(Listeriosis)’이 나타납니다. 리스테리아증은 면역기능이 정상인 건강한 성인이 감염될 가능성은 매우 낮지만, 감염된 사람의 치사율은 20~30%입니다. 다행히 우리나라에서 감염된 사례는 극히 적고, 대규모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 식중독이 보고된 적도 없습니다. 하지만 감염되면 치명적일 수 있으므로 예방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.

[출처] 식품의약품안전처, 1_간편정보지+리스테리아+모노사이토제네스

리스테리아(Listeriosis)는 2017년 남아프리카에서 처음 발생하였으며 특히 Gauteng 지방에서 581 건의 검사 확증 사례를 가지고 있습니다.

리스테리아(Listeriosis)는 심각한 식품매개성 감염병으로 4C의 온도에서도 생존가능한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(Listeria monocytogenes) 에 의해 발생합니다. 두통, 발열, 메스꺼움, 구토, 근육통 등 독감과 비슷한 징후와 증상으로 나타나며 신경계에 영향을 주어 뻣뻣한 목, 균형감각 상실 또는 경련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.


	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(Listeria monocytogenes)는 일반적으로 토양, 물 및 식물에서 발견 될 수 있는데, 날 것 또는 비살균 우유, 소프트 치즈, 야채, 가공 식품 및 육류 및 훈제 생선 제품과 같은 박테리아로 오염 된 식품 섭취를 통해 사람에게 전염될 수 있습니다.
	리스테리아는 신생아, 임산부와 노인처럼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에게 매우 위험할 수 있습니다.
	리스테리아 감염사례의 42%는 신생아이며 이는 임신 중 감염이 유산이나 사산, 조기분만 또는 수막염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.
	백신이나 감염을 막기 위한 사전 예방 방법은 없습니다. 하지만 리스테리아는 단독으로 또는 다른 항생제와 함께 혼합한 항생제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.
	평소에 기본적인 위생규칙, 올바른 식품관리와 오염 없는 곳에 저장하기 등을 지킴으로써 감염 위험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습니다.